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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민의 2024 개인회고

2024년도의 개인회고를 작성합니다.

앞으로를 잘 보내기 위해선, 현재까지를 되돌아보며 정리를 해봐야 하는 것 같습니다.

2025년을 잘 보내기 위해 2024년 회고를 작성합니다.

📌 2024: “혼자서도 잘 지내기"

2024년이 시작 될 때 “혼자서도 잘 지내보자” 는 목표를 세웠습니다. 여태껏 좋아하는 것이 있어도, 함께 하는 누군가가 없다면 선뜻 도전해 볼 용기를 못내던 것을 극복해보자 세운 목표입니다.

시기적으로도 2023년엔 소속 되었던 곳들에서 떠나게 되는 일들이 많이 생겼고, 이때 “나 혼자서는 뭘 할 수 있지?”에 대한 고민도 많이 했기에 자연스레 세운 목표입니다.

“혼자서도 ‘잘’ 지내는 것”이라는 목표에서 잘 지내는게 어떤 것 일까 생각 했을 때 두 가지 정도를 정의했습니다.

  1. 좋아하는 것을 의식적으로 챙기는 것.

  2. 좋아하는 것을 챙기는데 ‘혼자’가 걸림돌 되지 않는 것.

“혼자서” 잘 지내지 못한다고 생각했기에, 정반대의 모습이 된다면 “혼자서 잘 지낸다”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잘 지내는 것에 대해 2가지로 명료한 행동 수칙을 정했습니다.

  1. 한 달에 최소 한 번은 나를 위해서 이벤트를 만들기.

  2. 활동적인 취미 갖기.

📌 2024 모아보기

두 가지 행동 수칙을 따른 제 2024년을 정리 해봅니다.

각 페이지 속에도 사진들이 있으니 한 번씩 둘러보고 가세요! :)

2024년 회고

📌 2024 요약

2024년 한 해 동안 스스로를 위해 챙겨본 이벤트들의 대표 사진을 모아봤습니다.

단어들로 한다면 처음 , 사진 , 달리기 , 전시전 , 팀 으로 정리하고 싶습니다.

사진, 달리기, 전시전 중 전시전을 제외하곤 관심만 갖다가 2024년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고 디깅을 하고 행동하기 시작했습니다. 좋아하는 것들을 꾸준히 그리고 혼자라는 것을 의식하지 않고 도전 해봤습니다. 이따금 어색함도 있지만 성취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. 몇 차례의 노력을 해보니 좋아하는 것을 즐기는 것에 점점 자신감이 붙습니다.

1년간 꾸준히 좋아하는 것들을 즐길 수 있던 것은 올해 봄에 만나 같이 일 하게 된 팀원 분들의 도움 그리고 개인적으로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덕이 컸습니다.

일을 행복하게 할 수 있으면 그게 가장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, 2024년 봄에 마침 운이 좋게도 그런 곳에서 일을 할 기회를 얻어 열심히 일 하고 있습니다. 직장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들다 보니 내면의 문제에 적절히 집중할 수 있었고 많이 안정을 찾았다는 생각이 듭니다.

  • 고마운 분들을 만나 너무 감사하네요 :) - beyo


2023년 말 ~ 2024년 초로 넘어가는 시기에 인스타 계정을 만들고 올해 간간히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. 인스타그램에 기록을 시작하면 좀 더 꾸준히 챙길 수 있지 않을까 싶어 했던 것인데요. 2024년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 다시 보니 1년간의 행적이 잘 정리되어 뿌듯합니다.


처음 해본 것들이 많은 2024년 무사히 잘 보냈습니다.

내면의 성장을 이뤄내 충분히 값진 2024년 이지만, 아쉬운 점도 자연히 있었습니다.

📌 2024 아쉬운 점

아쉬운 점은 커리어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결과물이 부족 했습니다.

스터디, 사이드 프로젝트 등 여러 시도를 했지만 가시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.

뚜렷한 목표물을 그리지 않고 ‘이거 필요하지 않을까?’ 하며 시작한 것들이 많은 것을 이유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.

2025년엔 행동을 하기 전 필요하고 만들고 싶은 결과물을 우선 스케치 하고 실행에 옮겨보겠습니다..!

📌 2025: 2024년 ver. 2

2025년도 2024년과 마찬가지로 “혼자서도 잘 지내는 것”을 이어가고 싶습니다. 그리고 아쉬웠던 점을 보강해 주위에 도움도 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.

달리고 나서 상쾌함을 느끼고, 좋아하는 전시전을 보러가고, 이따금 사진을 찍고, 좋아하는 일을 하는 등 현재가 만족스러우니 2025년도 2024년 처럼 보내고자 합니다. 다만 아쉬운 점을 보강하는 개인의 성취가 주위에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하나 추가합니다.

최근 1 ~ 2년 정도 삶에 변화가 많이 찾아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.

부정이나 긍정적 영향이 아닌 삶이 그저 다채로워지는 사실 자체가 2025년을 또 기대하게 됩니다.

2025년도 잘 보낼 준비가 되어 있고, 목표 한 것들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, 설령 이뤄내지 못하는 것들이 생기더라도 과정을 값지게 생각하려 합니다.

잘 할 수 있고, 잘 하고 있습니다.

2025 화이팅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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